삼성증권 주식을 누가 샀을까?

삼성증권은 배당 실수 이후 주식을 매도하지 말아 달라고 직원들에게 메세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 시점 이후부터 삼성증권의 주식 가격은 거의 10% 가량 회복한다.


여기서 소설을 하나 적어보면…


삼성증권의 자시주 배당을 맡은 직원 또는 시스템을 관리하는 직원과 외부의 누군가가 오래전부터 작전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있다.


당일 아침 일부 직원들은 다량의 주식이 들어와있는 것을 보고 현금화를 위해 일부를 매도했다. 


주식가격이 떨어지자 기관투자자들의 Stop loss (손해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매도) 가 작동하고 주식가격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이들은 연기금의 stop loss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다.


그날 아침 외부의 누군가는 그전 몇일간 계좌에 옮겨놓은 현금을 확인하고 떨어지는 주식에 매수 주문을 넣는다.


삼성증권으로부터 ‘배당주 매도를 하지 말아 달라’는 메세지가 직원 이메일로 들어온다. 작전 종료를 알리는 메세지였다.


기관이 바닥에 판 주식은 한시간도 안되서 10% 가량 상승했고 그들은 웃었다.


……. 이런 상황을 상상해 본다. 삼성증권이 매도 중지 메세지를 보낸 전후 5분 정도 


매매형태를 조시해보면 누가 이득을 취했는지 밝힐 수 있다.